노인성 난청이 치매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 루이기 페루치 박사는 난청이 심한 노인일수록 치매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페루치 박사는 치매증세가 없는 36~90세의 남녀 639명을 대상으로 4년동안 청력검사와 인지기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평균 12년 동안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가벼운 난청이 있는 사람은 치매 위험이 약간 높아지는 데 그쳤지만 난청이 보통 내지 심한 경우는 치매 발생률이 현저히 높았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노인은 치매의 36% 이상이 난청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페루치 박사는 이 결과만 가지고 난청을 치료하면 치매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보청기 착용이나 수술로 난청을 해소하면 치매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 루이기 페루치 박사는 난청이 심한 노인일수록 치매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페루치 박사는 치매증세가 없는 36~90세의 남녀 639명을 대상으로 4년동안 청력검사와 인지기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평균 12년 동안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가벼운 난청이 있는 사람은 치매 위험이 약간 높아지는 데 그쳤지만 난청이 보통 내지 심한 경우는 치매 발생률이 현저히 높았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노인은 치매의 36% 이상이 난청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페루치 박사는 이 결과만 가지고 난청을 치료하면 치매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보청기 착용이나 수술로 난청을 해소하면 치매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1,02,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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