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청력검사방법

청력 평가와 보청기 선택의 연관성

대전 청능사 2010. 2. 17. 11:54

청력평가와 보청기 선택의 연관성

- 순음청력검사(Pure Tone Audiometer, PTA)

◎ 공기전도(Air Conduction Test, ACT)

기도 검사를 통하여 난청의 정도를 알 수 있는데 난청의 정도는 보청기에서

필요한 Gain(이득)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됩니다. 그리고 보청기

사용 유무를 선정하는 중요한 기초 단서를 제공합니다.

 ◎ 골 전도 (Bone Conduction Test, BCT)

골도 검사의 경우 난청의 유형을 알 수 있습니다. 외이와 중이의 이상으로 인

전음성난청인지 아니면 달팽이가 이상의 이상인 감각신경성난청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형보청기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비선형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는 기초적인 단서를 제공합니다.

 

 - 어음청력검사(Speech Audiometry)

◎ 어음청취역치(Speech reception threshold : SRT)

순음청력검사의 결과의 검증과 함께 어음분별력검사의 기초 자료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순음이 아닌 말소리의 난청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 어음분별력검사(Speech Discrimination Test : SDT, WRS)

어음분별력검사는 말소리를 얼마만큼 알아들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즉 보청기를 착용하여 얼마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에 따라서 달팽이관의 문제인지 신경의 문제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여 보청기 선택의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 UCL(Uncomfortable Level 불쾌역치)

듣기 싫을 정도로 큰소리를 알아보는 검사로써 보청기 처방에 있어서 최대출력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검사를 하지 않고 보청기를 착용할 경우‘왕왕’울린다고 하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착용 후 검사(음장검사<Sound field>)

보청기를 착용하고 난 후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며, 특히 아동은 저극적인 자기표현의 부족으로 인하여 잘못된 보청기를

지속적으로 착용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보청기 착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