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착용 사례

들리지만 무슨 말인지 발음 구분이 안될때 대전보청기에서 도와 드립니다.

대전 청능사 2022. 9. 1. 14:57

안녕하세요. 대전청능사 입니다.

난청이 있는 분들에 가장 큰 불편함은?

바로 발음의 구분이 안될때 입니다.

왜 무슨 말을 하는것 같은데

정확히 뜻을 이해 못해서 되 묻데 될까요?

바로 알아 보겠습니다.

소리는 들리는데 정확한 발음 구분이

어려우신 고객님의 청력검사 결과 입니다.

250~500Hz의 청력의 정상에 가깝지만

1000Hz 부터 고음역 까지의 주파수에는

난청이 있는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즉 중음부터 고음역에 난청이 있으신 고객입니다.

위의 그림은 우리나라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주파수별로 분포한 그림입니다.

자음과 모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파수의 성질이 있기 때문에

특정 주파수에 난청이 발생하면

그 주파수에 해당하는 음소를 분별하기

힘들어 집니다.

이번에 대전보청기를 구매하신 고객님의

청력도를 살펴 보면

난청이 있는 주파수 영역의 자음들

"ㅊ", "ㅍ", "ㅎ", "ㄱ", "ㅅ", "ㅆ" 등의

음소들이 난청으로 인해 구별이 힘들게 됩니다.

위와 같이 저음역은 정상이셔서 소리는 들리지만

고음역의 난청으로 정확한 발음의 분별이

힘드신 분들은 오픈형 보청기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음역이 정상에 가까운 분들은 귓속형 보청기

착용으로 귓속이 꽉 막히게 되면 폐쇄효과로

인하여 내 목소리의 울림이 매우 불편하게 됩니다.

따라서 오픈형 보청기로 인해 폐쇄효과를

최소화 해야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느지 오픈형 보청기를

고객님의 청력도를 입력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보청기 착용 전 후로 똑같은 볼륨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효과를 확인해 봅니다.

난청으로 인해 알아 듣기 힘들었던

발음들이 착용 후 발음 분별이

향상 되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고객님입니다.

조금 더 향상된 분별력을 원하시면

대전보청기로 소리를 듣는 연습과 적응이

필요함을 추가로 설명 드리며

구매를 결정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고음성 난청으로 인해

발음의 분별이 힘든 고객님의 사례를 통해

왜 그런지와 어떤 보청기를 구매해야 되는지에

대해 소개해 드려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