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보청기

귀에서 물이 나올때는 어떤 보청기를 해야 될까? 대전보청기에서 알려 드립니다.

대전 청능사 2022. 5. 18. 11:33

안녕하세요. 대전청능사 입니다.

보청기를 가장 많이 하시는 연령대는

평균 70~90대 입니다.

이 분들의 세대는 어려웠던 보릿고개 시절로

지금과는 다르게 간단한 질병도 병원 치료가 어려워

방치해 두고 평생을 지내신 분들이

대부분인 세대 입니다.

오늘은 어렷을적 생겻던 중이염의 방치로

현재도 귓속에서 물이 나오며, 청각의 손실로

보청기를 착용해야 되는 분의 사례를 소개해 드리며,

귓속에서 물이 나오고 염증이 있는 분들은

어떤 보청기를 해야 되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중이염이란??

귀는 바깥 귀라는 외이(귓 바퀴, 귓구멍, 고멍)로 부터

속 귀라는 내이(달팽이관), 그리고 가운데 귀라는

중이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중이는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의 부분으로

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중이는 코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감기가 걸리거나 코에 물이 심하게 들어가면

코를 통해 바이러스나 물이

중이로 유입되어 중이내에서 염증과

물이 차게 되어 중이염이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위 사진처럼 코를 통해 중이안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염증으로 인해 고막과 중이 안에 뼈들이

녹거나 구멍이 뚫리게 되어 귓구멍 밖으로

진물이나 고름등이 나오게 됩니다.


현재에서는 중이염 발견시 초기에 약물치료로

대부분 치료가 쉽지만

무슨 병이나 오래 방치하면 만성이 되기 때문에

어렷을적 치료를 받지 못했던

70~90대 중이염 환자분들은 고령으로 인해

수술이나 약물치료가 어려워 평생

중이염을 안고 살아 가시게 됩니다.

중이염때문에 귓속도 불편한데

난청으로 귀까지 안들린다면

어떤 대전보청기를 해야 될까요?

바로 귀걸이형(BTE) 보청기 입니다.

귓속에서 물이 많이 나오시고 난청이 있으신

고객분의 사례를 소개해 드려보겠습니다.

현재 귓속형(ITC) 보청기를 10년 넘게 사용중이십니다.

귓속에서 물이 계속 나오시는 분으로

10년전 귀걸이형 보청기를 권했지만

남들 눈에 보이는게 싫으셔서 귓속형 보청기를

현재까지도 사용중입니다.

중이염이 있으신 분이 귓속형 보청기를

사용하면 어떤 불편함이 있을까요?

첫번째로 보청기의 고장입니다.

위 사진처럼 중이염이 있는 분들이

귓속형 보청기 착용시 귓속에서 나오는 물이

보청기 내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보청기 음구의 막힘과 부식으로 인해

소리가 깨끗하게 들리지 안고

잦은 고장이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로 귓속 건강 악화 입니다.

중이염의 있는 분들은 귓속의 많이 습하기 때문에

환기와 통풍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귓속을 꽉 막는 귓속형 보청기 착용시

환기와 통풍이 어려워져 중이염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이 고객분께서도 그동안 잦은 고장으로

수리비 및 수리기간동안 보청기를 못 착용하시고

귓속 불편함으로 인해 드디어 귀걸이형 보청기를

새롭게 구매하셨습니다.

귀걸이형 보청기를 착용하신 모습입니다.

왜 귀걸이형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까요?

귓속형의 불편함인 고장과 귓속건강 악화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귀걸이형은 귓속에 들어가는 음구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귓속형과 달리

물에 닿아도 고장이 없습니다.

또한 귓속을 완전히 막아 버리는 귓속형과 달리

탄성이 있는 고무이기 때문에 통풍과 환기가

귓속형 대비 우수합니다.

따라서 중이염이 있는 분들은

깨끗한 보청기 소리와 귀 건강을 위해

귀걸이형(BTE) 보청기를 착용하셔야 됩니다.

이상으로 귀걸이형 보청기의 필요성에 대해

귓속형과 비교하여 설명 드려 보았습니다.

중이염으로 인해 난청이 있는분들께

위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대전보청기 선택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