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착용 사례

공주보청기도 찾아가는 대전보청기 출장 서비스

대전 청능사 2022. 5. 9. 13:38

안녕하세요. 대전보청기 입니다.

오늘은 대전에 사시는 따님께서 모시고와

구매하신 공주 어머님의 보청기 출장 사례를

소개해 드려보겠습니다.


어머님이 구매하신 보청기는 스위스 포낙 보청기로

모델명은 Virto B50 CIC(귓속형) 입니다.

보이는것을 싫어 하시고 난청이 심하지 않아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귀걸이형 보다는

어머님이 원하는 안보이는 귓속형을 구매하셨습니다.

어머님이 구매하신 B50 모델은 70~80대

분들이 많이 구매하시는 포낙 고급형 보청기 입니다.

라인업은 B30, B50, B70, B9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모델이 제일 성능이 낮고 저렴하며, 90으로 갈수록

소음 제거 기능이 우수하고 가격 또한 상승하게 됩니다.

공주 시골에 계시며 사회 활동이 많지 않은

부모님 세대 분들께 최신형 핸드폰을 사드릴 필요가

없는것 처럼 50모델급의 고급형 보청기를

저희 대전보청기에서는 추천 드립니다.


구매하신 공주어머님의 보청기를 준비하여

어머님 댁에 도착하였습니다.

어머님의 손녀가 먼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어머님의 보청기 소리 조절을 위하여 피팅 프로그램과

보청기를 연결하여 소리 조절을 준비합니다.

컴퓨터와 연결된 보청기를 어머님의 양쪽 귀에

착용해 드리며 대전청능사가 잘 제작되었는지

확인을 진행합니다.

어머님 귀에 잘 제작된것을 확인 후

보청기 소리 조절의 첫 단계인

피드백 제거 기능을 실행시킵니다.

이 기능은 보청기 자체에서

큰 소리를 일부러 주어 귀 밖으로 세는

소리가 있는지 체크하는 기능입니다.

만약 귀 밖으로 소리가 세어 나와 피드백을

초래 하는 소리가 발견 된다며, 그 소리를

분석하여 피드백을 제거해 줍니다.

따라서 보청기가 피드백 소리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도록 피드백 검사시에는 아무말도 하면 안되며,

주변도 최대한 조용한 상태를 유지해야 됩니다.

피드백 제거 기능 실행 후 어머님과 대화를 나누며

보통 사람 말소리가 착용 전보다 잘 들리는지

시끄러움은 없는지를 대전청능사가 확인해 가며

보청기 볼륨을 조절합니다.

첫 보청기 소리 조절은 잘 들리게 하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동안 난청으로 인해 못 들었던

주변 잡음들과 보청기 사용법을 연습하고

적응하는 단계이므로 볼륨은 편안하고 시끄럽지

않도록 조절을 실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청기 착용 전보다는 효과가 있어야

꾸준한 착용과 적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청기 음소거 버튼을 이용하여 착용 전과 후

도움이 되고 효과가 있는지

TV를 보면서 보청기를 키고 꺼가며

효과 확인을 진행합니다.

어머님께서 확실히 보청기 전원을 켯을때

더욱 선명하게 들리신다고 하여

오늘 첫 보청기 소리 조절은 이정도의

볼륨감으로 진행하고 적응 정도에 따라

점차 올려 드림을 설명 드렸습니다.

소리 조절을 끝낸 후 보청기 경고음 중 하나인

배터리 부족 경고음을 들려 드립니다.

이 소리가 들리면 배터리가 곧 떨어져 교체가

필요함을 설명 드린 후 배터리 교체법 설명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첫번째로 보청기 배터리를 낱개로 한개씩

빼는 법을 설명 드립니다.

그림 처럼 보청기 포장지 앞면에서

플라스틱 원형을 돌려가며

포장지 뒷면의 배터리 배출구와

일직선으로 맞춰 한개씩 뺄수 있음을

보여 드리며 설명 드립니다.

배터리를 포장지에서 빼 낸 후

배터리에 부착된 스티커를 제거하면

+인 앞면고 -인 뒷면을 구별할수 있도록

설명을 진행합니다.

이 그림 처럼 배터리의 평평한 부분인 + 부분을

배터리 도어에 맞게 넣어 주시면 되며,

아래 그림처럼 볼록한 -방향을 넣으시면 절대 안됨을

설명 드립니다. 시력이 안 좋으신 어르신들께서

가끔 배터리를 반대로 넣게 되면 보청기가

부셔 질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전청능사의 시연 및 설명 후 어머님께서

직접 배터리를 교체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공주 어머님께서는 한번에 배터리를

올바르게 넣으셨습니다. 하지만 실수를 하여

반대로 배터리를 넣으실 경우 고장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설명 드렸습니다.

배터리 교육을 끝낸 후 보청기 착용법을 교육 진행하였습니다.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작은 형태이기 때문에

귓속에 넣는데에는 큰 불편함이 없으시며,

어머님도 청능사의 설명을 들으신 후 큰 문제 없이

잘 넣고 빼셨습니다.

이렇게 이번 공주 출장을 끝냈습니다.

어머님의 첫 보청기 착용을 시작으로

앞으로 2주 동안 적응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주 후에 다시 보청기 출장을 통해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