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청기, 편안하고 잘 들릴려면? 포낙 액티브 벤트 소개
안녕하세요. 대전청능사 입니다.
오늘은 포낙보청기에서 새롭게 출시된
액티브 벤트에 대해 소개해 드려보겠습니다.
질병으로 생긴 난청이 아닌 이상
보청기를 착용하여 못 듣는
작은 소리를 증폭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보청기를 착용하게 됨에 따라
귓속을 막아 버리기 때문에
귓속 답답함이 발생하게 됩니다.
구조적으로 피할수 없는 불편한 부분이죠.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는 숨구멍(Vent) 또는
돔(Dome)를 활용해야 합니다.
귓속형일 경우 이런 귓속 답답함을
줄여 주기 위해서 숨 구멍(Vent)을
삽입하여 귓속 안과 귓속 밖에 환기가
이루지도록 합니다.
오픈형일 경우 귓속형과는 반대로
구멍이 뚫려 있는 돔을 활용할수 있기 때문에
귓속형 Vent 보다 향상된 환기가 이루어 집니다.
귓속 답답함을 줄여 주기 위해
숨구멍(Vent) 또는 돔(Dome)를 활용 했을때
발생하는 부작용은 없을까요?
바로 소리 에너지에 감소가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난청인이 잘 듣기 위한
보청기 볼륨을 "10" 이라고 했을때
이 소리가 모두 고막으로 전달 되야 되는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숨구멍(Vent)과 돔(Dome) 때문에
소리 에너지가 귀 바깥으로 빠져 나가
실제로 고막으로 전달되는 소리는
"10" 보다 줄어 들게 됩니다.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선택 때문에
볼륨이 줄어 들게 되어
청취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 됩니다.
귓속 편안함과 청취력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는 없을까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개발된
포낙보청기에 액티브벤트 리시버 입니다.
조용하고 편안한곳에서의 청취 환경에서는
환기구가 열리면서 귓속 편안함을 제공하여
편안한 청취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소음속 청취 환경에서는 환기구가 닫히면서
귓속 편안함 보다는 빠져나가는 볼륨을
최소화하여 청취력에 집중을 우선적으로 제공합니다.
즉 포낙보청기의 오토센스 시스템이
조용한곳인지 시끄러운 소음속인지를
구별하여 상황에 맞게 환기구를 열고 닫아
편안함이 우선인지 청취력이 우선인지를
환경에 맞게 제공해 줍니다.
단점은 없을까요?
액티브벤트 리시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올해 출시된 파라다이스 이후 모델부터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
티타늄 슬립팁을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제작 기간이 15일 정도 소요 된다는 점!
환기구가 열리고 닫히기 때문에
기존 막혀 있는 리시버 보다 습기에 의한 부식정도가
심해져 6개월 마다 교체를 해야 된다는 점 입니다.
대전청능사의 개인 생각
액티브 벤트에 대한 저에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직업이 없으시고 사회생활이 적은
고령층분들에게는 가성비 및 활용도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0대~50대 분들처럼 직장 생활을하며
조용한곳과 시끄러운 곳을 많이 다니시는
학생, 중 장년층 분들은 포낙 액티브 벤트를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