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검사 결과 판별법, 해석법, 청각장애진단 가능성 알아 보는법 - 대전보청기에서 알려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전보청기 전문점 라이프 보청기 입니다.
오늘은 청력검사 결과에 대해 알아 보는법과 그 결과가 청각장애진단을 받을수는지에
대해 청력검사지 보는법에 대해 소개 드려 보겠습니다.
청력검사의 기호
청력검사는 크게 순음청력검사와 어음청력검사를 합니다.
먼저 순음청력검사 결과를 나타내는 기호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동그라미 표시가 순음청력검사의 기호 입니다.
기호가 많이 복잡하여 어려우실 겁니다.
하지만 나머지 기호는 생략하시고
청력검사지에서 실선으로 연결된 부분만 보시면 됩니다.
실선으로 연결된 빨간색 부분은 우측 청력
파란색 실선은 좌측 청력으로 보시면 됩니다.
순음검사의 판별
위 그림은 난청의 심한 정도를 나타낸 그림 입니다.
청력검사지의 좌측은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dB(데시벨) 입니다.
위로 갈수록 작은 소리를 들을수 있다는 말로 청력이 좋은것이며
아래로 갈수록 소리를 들을려면 큰소리가 필요하다는 말로 청력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청력검사지의 상단 Hz는 사람이 듣는 소리의 주파수 영역을 나타냅니다.
좌측 125Hz의 저음역 부터 우측으로 갈수록 중음역 고음역을 나타내며
8Khz까지 나타냅니다.
아래 그림은 실제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으신
고객님의 청력도 입니다.
예시로 설명 드리면 주파수 별로 난청의 정도가 다르지만
빨간색 실선인 우측 청력은 평균 50dB로 중도 난청에 속하며
파란색 실선인 좌측 청력은 평균 80dB로 고도 난청에 속합니다.
양쪽 모두 난청이 있지만 좌측 청력이 더 심한 상태 입니다.
어음검사의 판별
보청기의 효과를 판가름 짖는 어음검사의 판별법 입니다.
어음검사는 순음검사 처럼 얼마나 작은 소리를 듣는지 알아보는
SRT 검사와
난청으로 인해 정상인 보다 얼마만큼 소리를 더해주어야
편안하게 듣는지와 발음을 구분하는 능력이 얼마나 살아 있는지 알아 보는
WRS 검사가 있습니다.
먼저 아래 그림에 나와 있는 SRT 검사 결과 입니다.
말소리를 들려 주어 얼마나 작은 말소리를 알아 듣는지 알아 보는 검사결과로
순음검사 결과와 비슷하게 나와야 됩니다.
정상청력의 강도는 평균 10~20dB 정도 입니다.
다음으로 WRS 검사 결과 입니다.
보청기의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알아보는 척도로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정상 청력이 편안하게 듣는 소리 강도는 평균 50dB 정도이며
정상인만큼 편안하게 소리를 들을려면
얼마만큼의 소리가 더 필요한지와
보청기를 했을때 얼마나 발음을 잘 분별할 수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 고객님의 WRS 검사 결과에서는
정상인 만큼 듣기 위해서는 우측귀는 약 25dB의 소리가 좌측귀는 40dB의
소리가 더 필요함을 알수 있고,
보청기를 통해 소리가 증폭되면 80점 이상의 발음을 구별할수 있다입니다.
따라서 이 고객님은 보청기의 소리 조절만 잘 맞춰 드리면 보청기 효과가 매우 좋은신 경우입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WRS검사의 결과에 따른 보청기 효과를 아실수 있습니다.
보청기 구입하면 잘 들릴까? 라고 의구심이 생기시는 분들은
검사 결과지를 해석하여 보청기 효과가 어느정도 있을지 아실수 있습니다.
청력검사 보는법(종합)
자 연습해 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청력검사 결과지가 있을 때 검사결과를 해석하실수 있을까요?
순음검사 결과 우측은 평균 50dB로 정상 청력보다 떨어진 중도 난청,
좌측은 평균 84dB로 정상 청력보다 떨어진 고도 난청 입니다.
양쪽 모두 정상인 보다 청력이 떨어진 난청이 있으며,
좌측 청력이 더 안좋다라고 해석할수 있습니다.
어음검사 결과 양쪽 모두 보청기가 필요하며
정상인 만큼 듣기 위해서는
우측은 25dB 정도, 좌측은 40dB 정도의 소리 크기가
보청기를 통해 필요하며, 보청기를 착용하여 소리를 크게 들으면
80점 이상의 발음을 구별할수 있어 보청기 효과가 매우 좋다 입니다.
몇번 연습하시면 부모님과 본인의 청력검사 결과를 해석하실수 있을겁니다.
만약 어려우시다면 언제든지 저희 대전보청기센터에
문의해 주시면 해석해 드리겠습니다.
청각장애 진단 가능여부 판별
청력검사 결과가 청각장애 진단 판정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는 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순음검사의 판별법에서 설명 드렸던
실선으로 연결된 동그라미 표시인 우측 청력 평균과
실선으로 연결된 엑스 표시인 좌측 청력
반드시 두귀의 청력 평균 모두가
위의 그림 안에 들어가 있으면 청각장애 판정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에는 없지만 청각장애 6급은 한쪽 청력의 평균이 50dB 이하
나머지 귀의 청력 평균이 80dB 이하이면 받을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귀의 청력 평균이 80dB라면 청각장애판정을 받을수 있습니다.
반대로 두 귀의 평균 청력이 55dB라면 난청은 있지만
청각장애판정은 어려운 청력입니다.
등급에 상관 없이 청각장애 판정만 받으면
동일한 금액의 보청기 지원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청각장애의 등급 개념은 없어졌으며,
심한 장애(2, 3급)와 심하지 않는 장애(4, 5, 6급)로 바뀌었습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등급으로 표시 되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
이상으로 청력검사 결과 해석 및 청각장애진단 판정 가능성을
알아보는법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 드리고자 노력하였지만
혹시라도 이해가 되지 않거나 어려우신분들은
언제든지 저희 대전보청기 센터에 문의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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