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를 하면 울리고 답답한가?

보청기 착용시 울림 현상을 잡아 주고 답답함을

                                    해결하는 Vent(공기구멍)

 

vent(공기구멍)은 보청기 착용시 본인의 목소리 울림을 잡아주고 보청기 착용시

압박감과 답답함을 줄이기 위해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vent(공기구멍)를 만들지 않는 이유는 보청기의 크기가 커질 수 있으며, 무엇보다 피드백(보청기 착용시 "삐~~삐"하고 나는 소리)이 발생할 수 있고, vent(공기구멍)의크기에 따라서 소리의 크기 변화를 이루어져서 소리가 작아질 수 있기 때문에

보청기에 무조건적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보청기의 vent(공기구멍) 크기를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단 회사 마다 크기와 모양의 변화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크기의 변화는 있음>>

 

소리 조정을 계속 했고 적응시간이 한달이 지나도 계속적으로 본인의 목소리가 울리고 답답함과 거부감이 있으면 vent(공기구멍)를 만들어주시고, 그래도 적응이 안되는 경우 OPEN형 보청기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소음성 난청

최근 저음은 정상에 근접하나 고음이 떨어지는 분들은 소리의 크기는 거의 듣지만

말소리 분별이 어려워 보청기 착용을 하실경우  OPEN형 보청기를 하시는 것이

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vent(공기구멍)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