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청기>마스크 착용과 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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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보청기 전문점 라이프 보청기 센터 김남철 청능사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야외활동시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 입니다.

오늘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인해 생기는 말소리 청취의 문제점과 보청기 조절 및 관리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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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소리 크기의 감소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말소리의 크기가 마스크로 인해 줄어 들기 때문에 이전에 듣던 소리보다 더 작게 들릴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은 누구나 느끼시지만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난청인들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전보다 청취력이 더 떨어져 되 묻는 횟수가 더 많아 집니다. 마스크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대 12dB 까지 말소리가 감소되어 보청기를 끼고 계신 분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분과 대화시 작아진 말소리로 인해 대화시 많이 불편해 집니다. 이를 위해서는 보청기 조절이 필요합니다. 최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보청기가 전보다 잘 안들린다고 방문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청기 점검과 함께 보청기 소리를 올릴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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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정보의 단절

난청인의 경우 말소리를 알아 듣는데 화자의 입모양을 보는 시각정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입이 마스크에 가려지기 때문에 입모양을 확인할 수 없어. 마스크를 쓴 사람과 대화시 청취력이 더 떨어지게 됩니다.

코로나 관련 정보 뉴스에서도 수화 통역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감염의 위험이 있어도 난청인들에게 입모양을 보여 주며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 입니다.

이처럼 입모양은 난청인과의 대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난청인과의 대화를 위해 개발된 마스크가 있습니다.

바로 입모양을 읽을수 있는 투명 마스크 입니다. 보청기를 착용중이신 난청인의 배우자 분들이나 보호자 분들께서 착용하시면 대화에 있어서 도움을 받을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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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가 감염 예방을 위해 필수입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난청인들은 전보다 대화가 더 어려워 진것이 사실입니다.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 해 드려 보았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사라지길 바라며, 보청기가 전보다 잘 안들리는 분들은 저희 대전보청기 센터에 방문해 주시면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