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난청

[대전 보청기] 난청의 정도와 종류

대전 청능사 2020. 4. 29. 15:50







안녕하세요. 대전 보청기 전문 청능사 김남철 입니다.


감기에도 목감기, 코감기, 몸살 감기 등 종류가 여러가지 듯, 난청에도 여러가지 종류와 정도가 있습니다.

오늘은 난청의 정도와 종류에 대해 설명 드리는 글을 올리겠습니다.

난청의 정도에 따른 분류


위의 그림과 표를 보시고 본인께서 난청이 있으시면 자가진단하여 어느정도에 난청이 있는지 판단 해 보세요.




감기도 심할수록 독한 약을 써야 되고 오래 가는것 처럼 난청도 그 정도가 심할수록 보청기 크기도 커지며, 보청기 효과도 떨어집니다.

난청은 암처럼 초기에 발견, 관리를 해줘야 됩니다. 혈압과 당뇨도 관리가 필요하 듯 본인께서 경도 난청 정도의 불편함을 느끼시다면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여 청력관리 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저희 대전보청기 전문점 라이프보청기에서 무료 청력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편하게 방문 해 주세요.


난청의 위치에 따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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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음성 난청 (Conductive hearing loss)

귀에서 소리가 지나가는 통로인 외이 또는 중이의 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난청으로, 전음성 난청이 있으면 코감이가 걸려 코가 막히듯,

소리가 지나는 통로가 방해를 받아, 소리가 효과적으로 지나 갈 수 없기 때문에 달팽이관까지 도달되는 소리가 약해져 소리를

감지 할 수 없습니다. 전음성 난청은 감염, 이구전색 (귀지의 과도한 막힘), 중이염, 이소골의 손상, 고막 천공, 외이도 내의 이물질 등의

요인으로 인해 발생됩니다.

대전보청기 라이프 센터에서는 검사 후 전음성 난청일 때 보청기 구입보다는 병원에 방문하여 귀지 제거 및 중이염 치료를 받는것을 



우선적으로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먼저 치료 후 청력검사를 실시하여 정상 청력으로 회복 되었는지를 확인하는것이

올바른 청능사이며, 병원에서 치료가 불가한 심한 고막천공이나 만성 중이염일 경우에는 청력개선을 위해 보청기 구입을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귀지가 막혀서 잘 안들렸던 것인데 이를 모르고 비싼 보청기를 하시는 일이 없도록 꼭 전문청능사가 있는 보청기센터에서 청력검사를 받도록 부탁 드립니다.

2. 감각신경성 난청 (Sensorineural hearing loss)

소리의 감음기관 달팽이관과 청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난청 입니다. 소리는 정상적으로 외이와 중이를 통과 하나 달팽이관에서 소리를

감지하지 못하여 소리는 크게 들려도 무슨 말인지 발음 분별이 안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감염, 질병, 이독성 약물, 과도한 소음에의 노출, 선천적 장애 및 노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노인성 난청의 대분이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무슨 말인지를 구별하는 능력 저하와 밀첩한 관련이 있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이 심해 질수록 점점 분별력이 떨어져 보청기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게 되므로 빠른 보청기 구입과 처방이 필요한 난청입니다.


3. 혼합성 난청 (Mixed hearing loss)

소리의 전도기관(외이, 중이) 및 감음기관(내이)의 손상으로 인한 것입니다. 음파가 내이에 효율적으로 도달하지 못하며 내이에 도달한 음파의 진동이 제대로 수용되지 못하거나 뇌로 전달되지 못합니다. 혼합성 난청은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의 성질 모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난청의 정도와 종류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긴글이라 이해가 안될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하고 기억하실건 하나!!

병을 키우지 말란 말이 있듯이, 난청도 키우지 마세요. 잘 안들리는것 같다?라고 느끼시는 순간 청력검사를 꼭 받아 보세요. 단! 소리가 들리면 손 드세요 이런곳에서는 청력검사 절대 받지 마세요. 꼭 전문 보청기 센터나 전문이비인후과에서

검사 받기를 부탁 드립니다.

난청 키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