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착용 사례

대전 보청기 경중도 난청 보청기 사례

대전 청능사 2016. 2. 3. 15:53

안녕하세요.

이번에 보청기 사례의 경우 회사를 경영하시는 분의 보청기 사례입니다.

나이는 60대초반의 남성으로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이신데, 회의와 거래처 만남이 많으신데 말소리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방문을 하였습니다. 우선 청력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WRS    70dB   80%                             WRS  65dB  80%

 

위의 그래프와 같이 저음은 정상이거나 아주 경미한 난청을 보이면서 중고음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중도 난청을 보이는 난청을 보였습니다. 어음분별력 검사도 보면 말소리가 듣기 편안한 크기에서도 80%라는 것은 받침소리나 고음의 자음을 놓쳐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음이 좋은 경우 맞춤형보청기를 할 경우 본인의 성대 울림이 심해서 말할 때마다 울려서 불편한 점과 음식물 섭취시 씹는 소리가 크게 증폭되어서 불편할 것을 생각하여서 맞춤형 보다는 오픈형을 권유하였지만, 아주 조금 실선이 보인다는 점이 싫다고 하여서 초소형 보청기를 먼저 하고 싶다고 하여서 우측에만 스타키 제품 SoundLens 를 먼저 착용을 해 보았습니다. <위의 청력처럼 경도 난청의 경우 양이를 맞춤형으로 할 경우 너무 울리고 답답하여서 보청기 실패할 확률이 너무 증가합니다.> 

일단 크기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감이 있지만, 본인 목소리가 울리는 것과  이물감으로 인해서 불편한 점을 호소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물감은 사라졌지만 본인 목소리가 예전과 다른점과 외이도 안쪽의 습기로 인해서 끊김현상으로 불편을 호소하였습니다.

 

2개월이 지나도 불편함을 해결하지 못해서 센터내에서 양이 오픈형 보청기로  테스트를 해본 결과 너무 편안하다고 하시어 벨톤 레젼드 6를 선택하여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착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포츠 락을 통해서 보청기를 잡아 주니 한결 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다시 방문하였을 때에는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소리가 조금 작다고 하여서 전체적인 이득을 올려주고, 고객님이 핸드론 아이폰과 호환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렌젼드를 선택한 것은 고객님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보청기를 통해서 바로 전화 통화할 수 있으며 어플을 통해 볼륨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객님은 처음부터 오픈형을 하면 좋았을 것이라면서도 그래도 안보이는 초소형 보청기를 경험하지 않았으면 기분이 찜찜했을 것이라면서 만족하였습니다.

 

보청기선택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청기 선택에서 아래의 사항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난청의 정도

2. 귀의 외관 (염증, 외이도 굴곡, 중이염, 외이도 크기 등)

3. 신체

4. 환경

 

보청기 전문점에서는 무조건 잘 들린다 보다는 불편하지 않게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곳에서 상담해보시고 믿음이 가는 곳에서 보청기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